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열무배추김치와 돼지불고기 키트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반찬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봉사자들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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