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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셀은 모바일 액세서리 3종을 출시했다.(사진=SM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M그룹 건전지 전문업체 벡셀은 PD 고속충전기, C타입 충전 케이블,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등 모바일 액세서리 3종을 출시했다.
3일 벡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PD 고속충전기는 USB, C타입으로 구성된 듀얼 포트 탑재와 PD(Power Delivery) 충전 기술로 태블릿·스마트 폰 등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퀄컴 퀵 차지 3.0 기술을 지원해 일반 충전기 대비 약 4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고속충전기 내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텍션 칩을 탑재해 과전압·과전류·발열 등도 방지한다.
PD 고속충전기와 연동할 수 있는 60W 고속 충전케이블도 시장에 나온다. 이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USB & C타입 케이블로 노트북‧태블릿까지 충전할 수 있는 최대 60W 출력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USB 3.0 지원으로 최대 5.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했다.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는 기존 차량용 거치대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비접착·접착형 구성의 X자 모양 4개의 마그네틱이 부착돼 케이스 유무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X-플레이트는 스마트폰 결제가 많아진 요즘 NFC 결제를 방해하지 않는다. 대시보드형과 송풍구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규격표준인 qi인증을 획득해 최대 15W출력을 지원해 고속무선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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