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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공익활동 ‘씨앗’ 하반기 공모 홍보 포스터. (자료=대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는 사회문제 해결 또는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공익활동 ‘씨앗’의 하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하는 시민 공익활동 ‘씨앗’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활동하려는 시민에게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회문제 해결 또는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활동 전반을 일컫는‘공익활동’은 방법과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내용의 공익성 · 모임의 지속가능성 · 모임 구성원의 참여도 등으로, 선정된 단체는 8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또한 협약식 · 중간공유회 · 사례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공유의 기회도 주어진다. 하반기 ‘씨앗’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씨앗’ 참여팀에게는 팀당 50만원(최대 42개 팀)을 지원하고, 2016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의 ‘씨앗’ 사업에 참가했던 ‘씨앗+’는 팀당 100만원(최대 12개 팀)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gsee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방문(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 3층) 또는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전화(053-423-9907)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2016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5년간 걸쳐 진행되고 있는 ‘씨앗’에 현재까지 총 271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 팀들은 환경 · 청년 · 인권 · 문화 · 복지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동영상 · 연극 · 팟캐스트 · 스터디 ·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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