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이 오는 5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춘향로 알림시설 모습.<사진제공=봉화군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3월부터 5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5일 봉화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설치된 건물번호판 1만5969개, 도로명판 1857개, 기초번호판 128개, 지역안내판 25개 시설물의 설치위치와 망실·훼손여부, 방향표기 오류, 건물번호 부착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없어지거나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빠른시일 내로 정비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 위치 찾기가 혼동되는 지역은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권오협 군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철저히 정비·유지보수를 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장소는 안내시설물을 확충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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