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회>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발대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결성을 계기로 국내외 태권도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외국 의회와 태권도 외교에도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태권도 진흥정책을 수립해 태권도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무예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은 국회 차원에서 태권도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대 국회 현역 여야 의원 65명이 뜻을 모아 출범한 최초의 초당적인 국회등록법인 연맹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명예총재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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