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운전자 경각심을 위해 LED 결빙위험 표지판을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했다.(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최근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지하기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등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공단은 야간순찰조 4개조를 편성‧운영하고, 온도와 습도 등 날씨 예보를 참고해 결빙 우려구간에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는 등 다양한 예방책을 추진한다.
또한 운전자에게 위험 구간을 알리기 위한 LED 결빙위험 표지판을 자동차전용도로 14개 구간에 대해 설치 완료 했다.
특히, 동절기 노면온도 데이터베이스(Data Base) 구축 작업을 통해 자동융설 시스템 필요 구간을 산정하고, 대구시에 자동융설시스템 설치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