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은요양병원 전경(사진=고은요양병원) |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5000명대를 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매일 발표 통계에 따르면 13일 현재 확진자는 5567명이다.
이런 가운데 병원 내 확진자는 전무한 고은요양병원의 비결은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으로 알려졌다.
![]() |
| ▲ 고은요양병원 입구(사진=고은요양병원) |
고은요양병원은 인천 연안부두 인근에 위치해 암 재활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환자들에게 고주파 온열치료, 비침습적 무통증 통증 치료 식이요법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고은요양병원 관계자는 “고주파 온열치료를 통해 고온에 약한 암종을 치료한다“며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병행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 ▲ 백인안 고은요양병원장(사진=고은요양병원) |
종합병원에서 풍부한 외과수술집도한 백인안 고은요양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인천 중구 항동 연안부두쪽에 위치해 해풍이 풍부하다. 단독건물을 사용하여 외부 영향 등을 받지 않는다”며 ”수많은 암환자의 수술을 집도했고 수술 후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다”면서 “우리병원에는 외과, 가정학과, 피부과 등 수십년 간 환자를 보았던 전문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령대별, 체질별 특화된 영양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적절한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상급병원과 연계한 외래 협진을 하고 있다”며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암환자 치료를 하는 의료진의 자세를 역설했다.
덧붙여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머무르는 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영양공급, 통증관리, 적절한 재활 치료를 병행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의사, 간호사, 간병인들이 환자 말에 귀를 기울이고 불편사항, 통증 등을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개별적인 요양, 재활치료, 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전파력, 확진자 증가 등으로 보호자들이 면회를 오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우리 병원은 영상통화 등으로 환자의 상황을 전달하고 환자가 병원 치료에 집중하여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