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종 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내가초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와 손 세정제, 김장 김치 등을 내가면사무소에 기탁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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