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순수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등 장르별로 4개 작품을 선정하여 인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무용‘피터팬’((사)서울발레시어터) △뮤지컬‘뮤지컬 정글라이프’(제이앤에스) △음악‘실감 콘서트 오페라 판타스틱 애니멀즈’(한우리 오페라예술단) △전통‘김성녀의 마당놀이 –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아트스토리)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우수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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