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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도시공사 안전점검반이 공영주차장입구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4일부터 13일까지 53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시흥도시공사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상태변화를 일으켜 다중이용 시설인 주차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징후를 파악해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공영주차장의 건축물·기계·전기설비에 대한 중점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소독 등의 예방 방역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공영주차장에 대한 사고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해 적정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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