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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학교 전경. (사진=인천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환경문제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환경현안에 대해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20년 지역참여형 환경거버넌스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천대에 따르면 센터가 추진 중인 '지역참여형 환경거버넌스 사업'은 환경연구, 연구모임으로 각각 구분해 대기, 수질, 폐기물, 토양 및 지하수, 자연환경, 유해화학물질, 환경신기술, 도시환경, 공단환경, 기타 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공모한다.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현할 수 있는 연구 및 정책제안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발굴된 지역참여형 환경연구는 수행 결과물이 우수하고, 지역 환경정책에 기여할 우수한 아이디어인 경우 심화연구 추진 및 정책실현을 위한 제안 등에 성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건당 특정 주제로 연구하는 경우 소과제 500만 원 이내, 정기적 회의, 조사, 토론 및 세미나 등을 열면서 논의하는 연구모임은 3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아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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