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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의 세이브 디 오션' (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초고농축 섬유 유연제가 출시됐다.
LG생활건강은 섬유 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의 '세이브 디 오션(Save the Ocean)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섬유 유연제로 '세이브 디 오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세 플라스틱 위험성을 알리고, 바다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 보호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상징하기 청정 바다를 간직한 세계적인 휴양지 피지와 하와이를 각각 모티브로 한 '피지 프레시'와 '하와이안 브리즈'의 두 가지 향으로 내놓는다.
친환경 제품답게 석유계 계면활성제·방부제 등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 안전성 테스트에서 저자극성이 입증됐으며, 알러젠(알레르기 유발 성분) 없는 순한 향을 자랑한다.
바다를 살리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판매 수익 일부는 환경단체 오션(OSEAN·동아시아바다공동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환경과 섬유 유연제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동시에 반영한 제품"이라며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을 구매하면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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