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예체능대학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축제를 진행 중이다.(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예고했다.
세종대는 “‘2018 세종아트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만화애니메이션학과‧무용과‧음악과‧영화예술학과‧회화과가 주최하고 세종대학과 예·체능대학이 후원하는 ‘2018 세종아트페스티벌’은 문화공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대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12 세종뮤지컬갈라쇼 스페셜’과‘2013 세종문화나눔 공연시리즈 II ’ 등을 통해 꾸준히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2018 세종아트 페스티벌’은 각 예체능대학 소속 학생들이 졸업을 맞아 만화애니메이션, 피아노, 관혁악, 성악, 발레, 현대무용, 연극, 전시회를 선보이는 자리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평소에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이 세종대 예·체능 학생들의 작품을 음미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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