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도면은 최근 축제 준비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의 논의를 거친 결과“예보된 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예년보다 늦어진 개화 시기로 인해 본래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주 면장은 “장봉도 벚꽃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며, “내년에는 더 아름답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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