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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 관계자가 8일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 후 안내장을 차량에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인천 남동구는 8일 '2016년 상반기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직원 20명이 6개 조로 나눠 지역내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단속에 적발된 차량 32대에 대해서는 영치증 발급 후 차량 번호판을 영치조치 했고 자동차세 체납 건수 1건 이하와 과태료 30만원 미만 차량 30대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납부를 유도했다.
이번 단속은 행정자치부 주관하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됐으며 상습 체납차량의 근절을 목적으로 하반기 11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체납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반을 일일 2개 조(4명)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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