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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양산 제1선거구 후보자로 선정된 한옥문 후보. <사진제공=한옥문 후보> |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제7차 회의를 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양산시 갑 지역 일부 도·시의원 공천 후보들을 선정했다.
양산지역에서 가장 관심사로 떠올랐던 도의원 제1선거구 한옥문 후보와 정재환 도의회 부의장이 공천 대결을 벌인 결과 한옥문 후보가 공천장을 받았다.
이로써 현역 재선 의원인 정재환(양산1, 현행 양산2에서 양산1로 지역구 변경) 도의회 부의장이 의장을 노리며 3선에 도전했지만 낙천의 고배를 마셨다.
도의원 제2선거구인 물금지역의 후보는 아직 후보지원의 난항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시의원 가 선거구인 상북·하북·강서에는 이종희·서덕수 후보가, 나 선거구인 중앙·삼성에는 김정희·이용식 후보가, 다 선거구인 물금·원동에는 김효진·곽종포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양산 을 지역의 경우 양주·동면지역을 제외하고 웅상지역은 공천대상자를 이미 발표한 상태이며 이 지역 도의원 선거는 김판조, 윤종운 예비후보의 경선으로 결정을 내렸다.
또 시의원 마 선거구인 서창·소주는 이장호·성용근 후보, 바 선거구인 덕계·평산은 이상정 후보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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