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내용 공유…문제점·해결방안 논의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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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허태일 기자]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상반기 이행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일~24일 7개 실무분과 회의를 열었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회의는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진행된 모니터링 내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후 전반적인 계획 수행결과를 확인하고 기존에 계획했던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과정이다.
모니터링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상반기에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지연된 사업에 대한 조정방안 등을 강구해 연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각 사업부서에 전달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가시적인 추진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니터링단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주축으로 각 7개 실무분과장과 위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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