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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로조정 공사가 완공된 대전 원내도 샘물타운아파트 앞 교차로. <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대전시는 원내동 샘물타운아파트 앞 교차로의 차로조정 공사를 완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보행자 횡단거리가 길어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이 장시간 소요돼 교촌삼거리에서 진잠네거리로의 직진 신호시간이 짧아 상습정체구간이었다.
이에 시는 41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10일 첫 삽을 뜬 뒤 지난 6일 완공했다.
이번 공사로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을 단축하고 직진 신호시간을 연장했다. 진잠네거리 방향 직진 차로도 당초 3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해 직진차량의 소통이 원활해졌다.
이를 통해 교차로 통행시간이 17.6초 단축되고 통행속도가 0.4km/h 향상되는 등 교통정체 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해 개선사업을 계획 중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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