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당진시의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각 지역 도시재생의 한 축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시작했던 제7~10기 도시재생대학 운영이 지난 19일 모두 마무리 됐다.
합덕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제7기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식은 19일 합덕읍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아울러 제8기 송악읍 수료식은 지난달 30일, 제9기 신평면은 31일, 제10기 면천면은 25일에 각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다.
지난 7주 동안 지역별로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던 65명의 시민들은 스스로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자원 찾기를 비롯해 팀별 아이디어 발굴과 선진사례지 견학 등에 참여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당진시는 이번 7~10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 지역 도시재생 의제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벌써 10기째 수료생을 배출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수료생들을 앞으로 지역 활동가로서 각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