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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장(왼쪽) 당진시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과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을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 아산~삽교~대호호 농촌 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1,585억 원 많은 7,860억 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경우 충남 서북권에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류를 처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아산~삽교~대호호 농촌 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세 호수 간 수로 연결을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봄 가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김 시장은 조승래 의원과 박완주 의원에게 2020년 당진시 개최가 확정된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종합운동장 관람석 추가 설치 등 체육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또한 김홍장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도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과 어 의원은 장고항 국가어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초 정부안보다 내년도 국비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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