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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영화 '공조'의 연기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
[세계로컬신문 이평래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오는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3월의 주말 영화 ‘공조’를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이 역사상 처음으로 공조수사를 벌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이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이색적인 설정 속에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와 함께 주연을 맡은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콤비가 빚어내는 연기의 조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5세 관람가이며 입장료는 일반은 3000원, 문화사랑회원은 1000원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나 사전방문예매, 또는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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