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저지 '총력'
 |
| ▲ 인천 미추홀구 지하철역에서 담당자들이 집중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 합동회의에서 방역반 운영과 방역활동 사례 등을 수범사례로 발표했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미추홀구의 방역활동이 신속하게 잘 이뤄지고 있다”며 “방역활동 방법과 사례를 다른 지방정부와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39개반 381명을 특별방역반으로 편성해 상시 방역과 확진자 주변 특별방역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민 민원요청에 따른 방역은 물론 확진자 자택과 주변 역시 광범위한 융단식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전날 밤에도 방역단을 8개 권역별로 재편성, 지역 곳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방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란 판단으로 꼼꼼하고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