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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흥철) 꿈드림이 제1회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3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 응시생 13명 중, 중학교 2명, 고등학교 11명이 지난 4월 검정고시에 각각 합격했다.
이 같은 결과는 청소년들의 성실한 참여 노력과 이들을 지도해준 꿈드림 멘토들의 열정으로 이뤄 낸 성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대학진학, 사회취업 등 또 다른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꿈드림은 지난해에도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총 22명중 12명이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복귀,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맞춤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 관계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9세에서 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모집중에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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