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종대는 22일 제77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2,3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세종대는 “교내 대양홀에서 제77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924명과 석사 372명, 박사 72명 등 총 2,368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배움은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무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이라며 “지금 자신의 부족함을 느낀다면 잘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제대로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지금부터 세상에 나가 무엇을 배우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졸업은 참된 배움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는 1940년 개교한 이래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이했다. 세종대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QS 아시아대학 평가 상위 1%에 진입한 데 이어 2019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1위 등 약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