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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기 방지를 위한 카느뉴스 (경찰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상품권 등의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사기 범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해마다 설·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사기 범행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사기 발생 건수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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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기 방지를 위한 카드뉴스 (경찰청 제공) |
또, 워터파크 입장권 등을 양도한다고 속여 피해자 100여 명에게서 2,800만원을 송금받은 피의자도 검거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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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기 방지를 위한 카느뉴스 (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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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기 방지를 위한 카느뉴스 (경찰청 제공) |
또한 다중피해 쇼핑몰 사기 등 조직적 인터넷사기는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사기 등 사이버범죄는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법으로는 거래 전에 모바일앱 ‘사이버캅’을 통해 판매자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에 대한 사기 피해 신고이력 여부를 확인한다. 또, 거래 시에는 가급적이면 직접 만나거나 ‘안전거래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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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기 방지를 위한 카느뉴스 (경찰청 제공) |
더불어, 안전거래 시에도 판매자가 사이트 링크 주소를 보내줄 때에는 사이버캅 앱을 통해 피싱사이트인지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가지고 경찰청 홈페이지 사이버범죄 신고‧상담 코너를 통해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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