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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안동시 보건소는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우수상’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금연사업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금연 지원서비스 성공사례를 격려,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금연사업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ZOOM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인형극과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지도요원과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실내체육시설, 음식점, 카페, 학원 등 6,400여 개소의 금연구역을 점검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실내흡연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금연클리닉으로 방문해 금연 시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호응 속에 이뤄낸 성과다”며, “다가올 2022년에도 안동시 흡연율 감소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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