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도면, 분할·지목변경 신청서 등 94,89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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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전경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목적으로 지적(地籍) 영구보존문서 DB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전산화 DB구축사업은 지적 관련 영구보존문서(분할·지목변경 신청서 등)스캐닝 작업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구축해 데이터베이스화해 날로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산화사업 추진은 2019년에 생산된 지적 관련 서류 등 94,896면으로 기존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영구기록물에 대해서도 매년 DB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까지 생산된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카드)과 지적측량도면 등 총6종 120만여 면을 전산화 DB구축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 시스템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재지 지번만으로도 신속하게 토지이동 관련 문서를 일괄 조회 할 수 있어 민원처리에 크게 기여하게 되므로 앞으로도 시민편의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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