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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임 전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이 아동도서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김제시에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6일 김제시에 따르면 송정임 전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과 권장희 사과나무어린이집 원장 등이 김제시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그림책 100권으로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김제 시립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함께 어린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전북도 아동들에게 양질의 책을 기증하고 있으며 현재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아동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송정임 연합회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던 중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기증받은 도서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큰 정신적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양질의 책을 기증해주신 전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우수 보육 인프라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김제시는 현재 5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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