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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이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에 시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 경선관리에 대해 "지방선거 후보가 받아들일지 모르지만 촘촘한 검증에 공천기획준비단을 발족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30일 대전시청 근처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필승에는 당내 계파, 친문, 친안이 없는 만큼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 경선관리와 관련해 시당이 공천과 관련된 구체적인 발언은 이르지만, 이번 어떠한 경우에도 '공정'한 공천과 '필승'을 위한 공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 지방선거 필승에는 당내 계파, 친문, 친안이 없다. 지난번 공직자 평가심사위원회 가동해 평가가 끝났다"며 "시당 차원에서 공천과 관련된 구체적인 발언은 이르지만 당장 해야 할 일들은 시당 회의를 통해 공직예비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꾸려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선거 필승에 오늘 중앙당에서 제한적 전략공천 방안이 최고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어떠한 경우에도 공정한 공천과 필승을 위한 공천할 것"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제(박범계) 선거를 치루 듯 주중, 주말을 이용해서 예비후보들과 대전 곳곳을 다닐 예정이며 소임을 다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필승에 세 가지 관점을 제시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천기획준비단을 발족해 유력 후보들에게 공약을 제안하고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전했다.
박 위원장은 첫 번째 관점으로 "이번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방선거는 어떠한 경우에도 승리해야한다. 오로지 승리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고 덕목이고 시당에 중요한 과업을, 두 번째는 만약에 대전시장 경선을 하게 되면 후유증을 최소화 해야된다"고 말했다.
또 세 번째 관점을 제시하며 "과거 대전시정을 교훈삼아 당의 계파, 친문, 친안을 떠나 대립구도를 반대하며 오로지 친 대전시민파만 있을 뿐"이라며 "후보가 되고자 하는 분이나 후보가 된 분이나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으로 민주당을 지지하고 포옹해야지 배제와 분쟁은 안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전시장 불출마와 관련해 "대전시민으로서 문재인 정부를 만들고 성공시키는 것과 대전시민들이 정치를 하는 박범계 의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 그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래서 시장 출마에 대해 꿈을 접은 것"이라고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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