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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맞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뒷줄 가운데)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뒷줄 오른쪽) 등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KEB하나은행 여의도금융센터지점 3층에 개원한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3월 명동에서 문을 연 직장어린이집 1호에 이은 2호다.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인 여의도에 위치해 직원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대했고 전용면적 675㎡의 넓은 공간을 활용,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보육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어린이집 내부 시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놀이터를 설치해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실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원격제어시스템도 구축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직원들이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일과 가정에서 양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직원의 복지 향상과 상생의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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