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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기자단이 의정부시에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식을 가졌다.(사진=의정부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기자단(회장 이호갑, 총무 고성철 외 5명 참여)이 '사랑의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정숙 복지정책과장과 희망복지팀장이 참여했으며, 한국전문기자단에서는 이호갑 회장과 고성철 총무 외 5명이 참여해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기자단은 '인천에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어린형제'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언론인으로서 어려움에 빠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마스크 1만장을 구매해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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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 후 의정부시장 및 복지관계자와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기자단 일행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한편,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 후 진행된 의정부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이호갑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지만, 누구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더많은 고통을 받을 것' 이라며 '작지만 한국전문기자단협회 의정부기자단 언론인들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마스크 1만장을 마련하게 됐다.
아무쪼록 의정부시에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이 '사랑의 마스크'를 나눠드려 우리 언론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정론직필로 바쁘신와중에도 이렇게 우리 의정부시를 출입하시는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기자단 언론인들께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사랑의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복지정책과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기자단은 지난번 에도 의정부시에 쌀100포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의정부시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행사를 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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