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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포스터.(사진=광명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모의면접 체험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광명일자리센터에 ‘AI면접 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AI면접 체험관은 AI면접 프로그램, 화상카메라, 컴퓨터 기업이 실제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5만 개의 기출 면접질문 중 구직자가 희망하는 10개 항목을 선택해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면접이 끝난 후 5분 이내에 AI 프로그램이 체험자의 시선처리, 목소리 톤, 표정, 면접내용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준다. 또한 집약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른 응시자와의 비교 분석 결과도 제공해 실전에 필요한 면접 역량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비대면 사회 변화에 대응해 화상 면접장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등을 운영해 시민의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AI면접 체험관 외에도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5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 광명일자리센터와 여성비전센터에 상설 화상면접장을 설치해 화상면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면접 체험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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