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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3일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위원회로써 작년에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정기회 의제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 및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도약 – 함께 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의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육 현장과 문제점, 구성원 간의 갈등과 해소 방안, 학교와 구성원의 역할 재정립 등에 대해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난관들이 발생하고 있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뜻을 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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