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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사랑 상품권 구입 모습. (사진= 장성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 발행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첫 발행인 2019년 이래 누적 505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가을부터 2020년까지 295억원의 상품권이 발행된 데 비해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210억이 발행됐다고 3일 밝혔다.
이중 코로나19 재난 지원금과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100억원이 지급되고 전 군민에게 10 만원씩 재난 지원금도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카드형 상품권 이용자도 2500명을 넘어섰다,
상품권 가맹점도 부쩍 증가세다, 작년도 에 1100여개의 업체가 지금은 1575개로 늘렸다,
상품권 판매 대행점도 확대돼 농협, 축협, 신협에 이어 새마을 금고가 추가돼 총 21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일 부터 발행된 장성사랑 상품권은 1인당 월 50 만원 한도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절반 이상인 275억원을 재난 지원금 등 정책수당으로 지원해 민생 안정과 경기 부양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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