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올여름 극한 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를 겪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와 잡목을 정리하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는“인력 부족으로 황폐해진 밭을 바라만 보며 정리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시청 직원들이 직접 나서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수현 주택과장은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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