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시정 통해 1등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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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화성시장으로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석호현이 15일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 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대표 공약사항 등을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정직하고 따뜻한 시정을 통해 화성시를 교육과 주거복지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화성 ▲숨통 트이는 사통팔달 교통화성 ▲문화체육 화성 ▲자립과 자활을 통한 맞춤형 복지화성 ▲도시형 전원주거지역 화성시다.
석 예비후보는 "보수의 생각은 낡은 것이 아니라 조심스러운 것이며 자식을 걱정하고 위로하며 어려움을 함께하는 부모의 마음"이라며 "화성시에서는 진보진영의 8년여 시정 속에서 외형은 커졌지만 정체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민들의 이러한 바람을 모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호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1961년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유아교육을 전공한 유아교육전문가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과 교육부 중앙유아교육위원회 위원, 한국스페셜올림픽 경기도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한마음장학회 회장과 폴리텍대학교 청주캠퍼스 시간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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