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광역시·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전시는 24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이 참석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일자리 전문가들이 5개 분야 17개 항목의 지표에 근거한 결과로 시는 2016년 고용률 OECD 기준 65.5%로 전년대비 0.2%p 증가했으며 특히 청년과 여성층에서 고용률이 늘었다.
시는 나노기술활용 인력양성, 대전드림 과학인재양성, 창업지원 및 벤처기업 발굴.육성 등 청년중심 일자리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전에만 위치한 ‘나노종합기술원’을 활용한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적합성 분야에서 우수한 일자리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한선희 국장은 “이 같은 성과는 민선6기 일자리종합대책 일환으로 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고용률 70.1% 목표를 제시하고 일자리창출 분야에 매진한 결과”라며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성장과 창업을 통한 매출성장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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