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서천동 동생 집을 방문한 A 씨가 전날 강서구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브라질 시민권자(용인외-17번)인 A 씨는 지난달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김포의 호텔에서 머물다 29일부터 인후통·콧물·근육통 증상이 있어 31일 서울시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 씨는 검체 채취 후 기흥구 서천동 동생 자택에 계속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는 1일 강서구보건소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은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이 환자의 두 자녀와 동생 가족 등 5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동생의 자택 내부 및 주변 일대를 방역소독했다.
한편, 1일 14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지역 등록 53명, 관외등록 17명 등 모두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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