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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암검진 수검률 분야 시・군 합동평가에서 우수표창을 수상한 박정숙 구리시 지역보건팀장(중앙)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16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 분야에서 1월말 청구기준 49.11%를 기록하며 시・군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22일 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0회ㅍ‘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구리시보건소 박정숙 지역보건팀장이 국가 암 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암검진 홍보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보건행정 추진이 국가 암검진 사업에 일조한 쾌거로 평가된다.
국가 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구리시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검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저소득층에 대한 암 진단 및 암 치료비 지원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특히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검진희망 의료기관 예약 및 검진 안내, 자원봉사자를 통한 검진키트 배부, 검진대상자 1:1 맞춤형 검진홍보 및 독려 등 암환자 스스로가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데도 만전을 기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성과를 계기로 암 예방과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100세 시대의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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