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에 심은 옥수수는 8월 1일, 8일, 18일 총 3회에 걸쳐 수확했으며,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 들여 심은 옥수수가 잘 자라난 것에 기뻐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옥수수 수확량은 총 260자루로 51자루는 지역 내 경로당에 현물로 전달했으며, 수확물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및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단체회원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주위에 나누고, 판매수익금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웃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국기게양, 하절기 관내 취약지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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