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재난관리 업무에 헌신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구성원 33명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특히, 화성시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채운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시 자발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밤샘 투입해 배수 작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국노점상당진연합회, 동일교회, 서호건설, 지음토건(주),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수해 복구에 헌신한 각계각층의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다가올 겨울에도 당진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설·한파 등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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