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사자 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가 다문화가족봉사회 신규결성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모두 5개국 2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봉사회는 앞으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인 나눔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다문화가족봉사회(회장 )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여성을 아내로 맞이한 가장과 결혼이민자 20명의 구성된 봉사회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 정착과 한국의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당진시 이규만 자치행정국장, 당진시의회 편명희, 김기재, 홍기후 의원,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종선 위원, 이영민 상임위원을 비롯 내‧외빈과 적십자봉사회 임원들이 참석 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또한 선임증을 받은 다문화가족봉사회는 지난 1월 다문화가족 빵 나눔 행사 이 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순미 센터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김홍장 당진시장 축사에서 "다문화적십자 봉사회 결성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참 보람 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구협의회는 이번 다문화봉사회 결성을 계기로 총 20개 단위봉사회 800명의 봉사원들이 당진시 4대 취약계층(독거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은 물론 각종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새로 선발된 신임 임원은 회장 김형기(한국), 부회장 허해숙(중국), 총무 념속하라(캄보디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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