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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로고.(사진=뉴시스 DB)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전주비전대학교는 진항공시스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 교육'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4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진항공시스템이 농업 분야 드론 방제 교육과 관련한 전문 인력지원·프로그램 제공·조종자 자격증(초경량비행 장치 무인멀티콥터)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방제 드론 시스템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기술 지원도 이뤄지는 등 전주비전대가 '드론 산업 교육의 메카, 전북 지역 드론 교육 거점대학'이 되도록 교육 및 신기술 연수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김성진 진항공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 학생들의 드론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창의융합교육원을 신설하고 드론 분야·3D 프린팅 분야·코딩 분야 교과 수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학과 창의융합 콘텐츠 제작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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