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8일 원곡동 원곡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박은경 신임 안산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제8대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된 이후 안산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8일 단원구 원곡공원 현충탑 방문은 박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강광주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8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공식일정이었던 이날 참배식에서 의원들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 및 분향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박 의장은 “역경 속에서 희생을 통해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뜻을 경건히 받들고 지방 의회에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미로 참배식을 거행했다”면서 “안산시의회는 후반기에도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만 바라보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앞서 지난 6일 제2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바 있으며, 내주에는 지역 유관 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 각계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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