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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이 새롭게 단장된 산뜻한 이미지의 야간 옥외간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대구 서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년도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추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각종 경관 개선사업 추진 ,야간경관개선 추진, 기타 가산점 관련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해 실시했다.
특히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새롭게 정비해 아름다운 간판 문화 정착을 유도한 중심간선도로 간판개선사업,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을 대비해 추진한 진입관문 주변 담장경관 개선사업, 다양하고 특색있는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립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서구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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