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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농어업회의소 설립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올해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0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5개 지역농협과 8개 농업인단체, 26개 농업 품목별 단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농어업회의소 설립 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준비위원회는 김광수 부시장과 농업인 대표인 서창배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민·관 농정 거버넌스 실현과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된다.
이날 준비위는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고하고 김광수 부시장은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농어업회의소 설립 사업계획안 의결 및 농어업회의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김제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준비위는 농어업회의소 설립 준비에 관한 최고 의사결정과 설립 추진단이 제안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권도 행사하며 참여조직의 의견을 조율해 정관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농어업회의소 설립 절차와 방향을 결정한다.
김제시 농어업회의소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회의소 설립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난 2년 동안 설립 추진단을 구성했다.
준비위 서창배 공동위원장은 “농정의 민주성 확보 및 김제시 농어업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및 농어업인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함께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필요한 체계적인 절차 준비 등을 통해 농어업회의소가 빠른 시일 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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