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협업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협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긴급회의는 최근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시설별 방역 수칙 점검 및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단속 계획 등을 세우고 이에 대한 문제점·홍보 방법·뉴딜 인력 활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계획, 재난안전대책본부 재정비 등 전반적인 사항을 토론하여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전 부서에 확산세를 잠재울 수 있도록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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