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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북도청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시군 공무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라북도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신고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시군 공무원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연합회와 시군지회장, 시군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안전신고 활동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위험요소 제보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생활주변 위험요소 예찰활동 및 안전신고를 통해 전북지역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북도내 440여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은 1인당 매월 1안전신고 운동을 전개해 7,000건 이상의 안전신고를 달성하는 등 안전신고를 생활화해 도민주도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는 “지자체 및 시군지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올해도 도민 주도 안전신고 생활화를 구축하고 ‘안전전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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