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보청기 후원은 최정욱 원장이 평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후원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은 금번 보청기 후원을 시작으로 청력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어르신 중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2회 보청기 후원 및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보청기 점검 및 상담 등 봉사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번 보청기를 지원받은 정자 어르신은 “귀가 안 들려 그렇게 좋아하던 드라마도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 원 없이 볼 수 있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정욱 원장은 “복지관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 최정욱 원장은 심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2023년 6월부터 심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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