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충남대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새싹 사업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 동작실습을 접목한 융합형 체험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사회정서, 창의력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AI 개념 및 머신러닝의 원리 이해 ▲‘티처블머신’을 활용한 이미지 분류 AI 모델 제작 ▲수어 인식 모델 실습 ▲AI강아지 로봇(비트독)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등의 체험을 통해 강아지 로봇이 반응하는 실습 과정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김○태(해미중, 2학년) 청소년은 “AI를 활용해서 로봇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주저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였다”며 “앞으로도 AI, 로봇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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